손기술 생활 공방 학교 졸업전시회 열린다
손기술 생활 공방 학교 졸업전시회 열린다
  • 박어진 기자
  • 승인 2018.11.0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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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수(手)작을 걸다’ 주제...19~23일 광주 서구문화센터에서

손기술 생활 공방 학교 졸업 전시회가 ‘삶에 수(手)작을 걸다’를 주제로 11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광주 서구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손기술 생활 공방 학교에 참가한 50명의 회원들이 직접 배우고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손기술 생활 공방 학교는 공동작업을 통해 형성된 지역주민 공동체를 기반으로 새로운 생활문화 공동체를 발굴하고 더 나아가 서구생활문화센터 활성화라는 취지를 가지고 시작되었다.

손기술 생활 공방 학교는 수공예에 관심이 있는 성인 50명을 모집하여 특별한 도구 없이 실생활에 유용한 생활용품을 만드는 강좌 프로그램으로, 쓰임이 다한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입히는 업사이클링부터 한 땀 한 땀 작품을 만들어가는 손바느질, 등나무를 엮어 만드는 라탄공예, 선물 포장법 랩핑공예, 서양 매듭법 마크라메 수업을 요일별로 진행하였다.

다양하고 실용적인 수공예 생활용품들로 채워진 이번 전시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11월 19일(월) 전시 오픈식을 시작으로 23일(금)까지 서구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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