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품은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로비에서 28일(일)까지 전시
광주지방경찰청장(청장 김규현)이 주관한 나라사랑 콘테스트 공모 시상식 및 전시회가 25일(목) 오후 2시~3시 30분까지 빛고을 시민문화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나라사랑 콘테스트 주제는 평화와 통일을 위해 국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공익적 내용으로 분야별 통일염원 UCC, 이모티콘, 포스터, 글 짖기, 평화 등이었다. 이날 수상을 한 작품들은 7개 참여 작품 중에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결정됐다.
시상식 식전행사로는 문화관 입구에서 북한 음식들 중 북한의 펑펑이떡, 북한순대, 북한 두부밥을 맛보는 시식행사가 열렸으며,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한민족 아리랑, 창부타령, 배 띄워라, 사물놀이 등이 공연돼 수상자와 관람자들의 흥을 돋우웠다,
이어 국민의례, 광주광역시장, 광주시교육감, 광주경찰청장 등의 축사가 있은 후, 바로 시상식이 열려 분야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38명의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으로는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 장려상 100만 원이 각각 수여되었다.
수상작품은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로비에서 10월 28일(일)까지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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