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노인 장애인 30여명 초청...재능기부 단체 동참
“폼나는 사진 한 컷 찍어드립니다”
광주에서 홀몸으로 사는 어르신과 시각장애인을 상대로 재능기부 형태의 사진을 촬영해준 뒤 액자를 제공하는 이른바 ‘장수사진 후원 행사가 열렸다.
1일 기아차 광주공장은 어르신과 장애인 30명씩을 스포츠문화센터 스튜디오로 초청한 뒤 사진이 예쁘게 나오도록 단장을 해주고 사진을 찍는다.
이날 후원행사는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 광주여자대학교 참사랑동아리가 재능기부 형태로 동참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역사회 공헌차원에서 2015년부터 홀몸노인 장수사진, 저소득가정 가족사진 등을 후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