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에너지인재 육성 '신(新)바람에너지스쿨' 마쳐
한전, 에너지인재 육성 '신(新)바람에너지스쿨' 마쳐
  • 윤용기 기자
  • 승인 2018.01.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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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 및 진로탐구 능력 향상 통합형 에너지신사업 체험학습프로그램 시행
신(新)바람에너지스쿨에 입소한 학생들이 한전 홍보관을 견학하고 있다.
신(新)바람에너지스쿨에 입소한 학생들이 한전 홍보관을 견학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시호)는 신재생 에너지 이해도를 제고하고 에너지신산업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호남권 14개 중학교 2,3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4개월간(‘17년 9월~12월), '신(新) 바람 에너지스쿨'을 운영했다.

'신(新) 바람 에너지스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 한국에너지공단, 발전6사 공동으로 자유학기제를 운영 중인 중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통합형 에너지신산업 체험 학습 프로그램’이다. 1개 학급(35명 내외) 대상으로 현장체험, 진로특강 등 5일 동안 진행한다.

한전은 에너지신산업 탐구, 한전 본사 홍보관 견학, 에너지 분야 관련 진로탐색, 팀별 프로젝트, 에너지골든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앞으로도 한전은 국내 대표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에너지 전환 및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신(新)바람에너지스쿨에는 지난해 전국 95개교에서 1만8천여명 중학생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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