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연예인 축구단 초청 친선경기가 5일 오후 1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전용 축구장에서 열린다.축구 전문 교육교실인 포르테FC 사커스쿨이 창립 2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친선경기는 연예인축구단 탁재훈 단장과 이휘재, 이수근, 이현도, 김승현, 주석 등 인기 연예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친선 축구에 이어 연예인 사인회, 초대가수 루비 축하공연, 광주FC 치어리더 응원전, 팬싸인회 등이 열리며, 연예인 친필 사인볼과 광주시민프로축구단 유니폼, 사인볼 등 경품도 증정한다. 입장권은 1만원이며, 수익금 전액은 현장에서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전달된다.포르테 FC 자문위원인 조민성씨는 "이번 친선 경기가 광주 축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축구 열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광주시민
문화관광 | 윤영숙 기자 | 2011-06-04 18:13
광주시와 전남도,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 등이 의병의 날 기념식은커녕 우리 지역의 의병사를 기리기 위한 활동을 전혀 하지 않아 ‘의향 광주’의 의미를 무색케 했다. ‘의병’을 이야기할 때면 광주를 비롯한 호남을 빼놓고는 의병의 역사를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의병을 배출한 고장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일 의병의 날에 아무런 움직임도 없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그리고 한말에 이르기까지 개인보다는 나라를 위해 백의종군의 자세로 구국의 길에 나섰던 김덕룡, 고경명, 김천일, 박광옥, 최경회, 고종후, 양응원, 장윤, 양산숙 등 뛰어난 의병들이 있었다. 또한 권율은 광주에서 의병을 모아 이치전투에서 왜적을 막았고, 광주공원에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지난 1일은 ‘의병의 날’, 정부는 각종기념일등에 관한 규정
정치 | 윤영숙 기자 | 2011-06-03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