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산 수치여사, 민주화 성지 ‘광주’ 방문
아웅산 수치여사, 민주화 성지 ‘광주’ 방문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3.01.31 2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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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민주화 운동에 큰 경의 표해
인권·평화 위해 서로 협력 제안

▲아웅산 수치여사가 31일 민주화의 성지 광주를 방문해 광주 시청을 둘러봤다.@사진 광주시 제공
▲아웅산 수치여사가 31일 민주화의 성지 광주를 방문해 광주 시청을 둘러봤다.@사진 광주시 제공
▲아웅산 수치여사가 31일 광주를 방문해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사진 광주시 제공
아웅산 수치여사가 31일 광주 시청을 방문한뒤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광주 인권상을 9년만에 수상하게 됐다.

이날 수치 여사는 “광주와 버마 민주화운동의 끈이 더 강해지기를 바란다”며 “인권과 평화 등 세계를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서로 협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광주의 젊은이들이 민주화운동에 투신한 것에 대해 큰 경의를 표한다”며 “과거와 미래를 연결해주는 주체로서 젊은이들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또한 이상과 열정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웅산 수치여사는 오전 일정으로 국립5․18민주 묘지를 방문해 참배를 올린 뒤 외국인 최초로 추념식수를 했다./김다이 기자

▲아웅산 수치여사가 31일 광주를 방문해 광주 인권상을 수상하기 위해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사진 광주시 제공
▲아웅산 수치여사가 31일 광주인권상을 9년만에 수상하게 됐다.@사진 광주시 제공
▲아웅산 수치여사가 31일 광주를 방문해 9년만에 광주인권상을 수상하게 됐다.@사진 광주시 제공
▲아웅산 수치여사가 31일 광주를 방문해 9년만에 광주인권상을 수상하게 됐다.@사진 광주시 제공
▲아웅산 수치여사가 31일 광주를 방문해 9년만에 광주인권상을 수상하게 됐다.@사진 광주시 제공
▲아웅산 수치여사가 31일 광주를 방문해 9년만에 광주인권상을 수상하게 됐다.@사진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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