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에서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김나희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김나희는 자신의 심정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 김나희는 다들 목숨을 걸고 하는 경연이라고 말하며 부담감을 이겨내지 못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무대에 오르자 트로트가수로서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나희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끼가 많은 성격이라 밝힌 바 있다. 그는 개그맨부터 가수와 연기 모두를 해보고 싶어 여러 시도를 해본 어린 시절을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본 성격은 내성적인 편이라고 밝혀 의외라는 평을 받고 있다. 김나희는 처음 만난 사람에게 낯을 가리는 편이지만, 무대에서만큼은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바뀐다고 해 천생연예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김나희는 과거 미녀 개그우먼으로 뜨며 누리꾼들에게 유명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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