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준 건축가 겸 교수가 방송에 출연해 입담을 뽐내 큰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그의 건축 철학이 주목받고 있다.
유현준 건축가는 홍익대학교 건축대학 교수이자 건축사 사무소 대표를 하고 있는 인물이다. 하버드, MIT를 다녔던 엄청난 학벌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이에 훤칠한 외모까지 소유하고 있다.
건축가로서는 보기 드물게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일반 대중들의 건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지만, 알쓸신잡2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유독 학교 건축에 대한 애정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그는 건축적인 면이라도 바꿔 학생들의 획일성을 바꿔주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학교가 변해야 사회가 바뀐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는 먼저 학교 구조가 학생들이 성장하는데 큰 영향을 끼치고, 크게는 사회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봤다.
그는 자신의 건축물이 사회를 화목하게 만드는 것이 소망이다. 이같은 그의 소신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대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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