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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초 '다섯손가락' 본선 진출 확정제8회 청소년 사회참여발표대회…‘장애인 보행권’ 관련 정책 제안
이훈규 시민기자  |  siminsori@simin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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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9  17: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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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국대회인 제8회 청소년 사회참여발표대회에서 수완초등학교 다섯손가락 팀이 서류 심사에 통과해 본선 진출이 최종 확정됐다.

다섯손가락 구성원은 임정연(6년)·안선희(6년)·조윤서(5년)·문수린(5년)·노찬주(5년) 등으로 이번 대회에서 광주 팀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선정된 12개 팀 가운데 10개 팀은 고교생이 차지해 전국 초등·중학교에서도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청소년 사회참여발표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72개 모둠 384명의 청소년들이 각자의 사회참여활동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 중 서류 심사에 통과한 12개 모둠 70여 명의 청소년들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다섯손가락’ 모둠은 ‘딱딱한 것 싫어! 말랑한 길말뚝이 좋아!’(딱딱한 볼라드를 탄성 볼라드로 바꿔주세요)를 주제로 정하고, 지난 6월 20일부터 9월 25일까지 광산구 수완초등학교 부근에 설치된 볼라드의 부실한 관리 원인 파악과 함께 대안과 정책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활동의 관심은 여전히 한국사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비정규직 등의 인권과 관련된 정책개선활동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그 뒤를 이어 교통 안전, 환경, 지역문화 활성화, 청소년 문제 등과 관련한 문제를 다룬 활동들이 뒤따랐다”고 말했다.

한편, 본선대회는 오는 11월 11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청운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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