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가을 과학문화 축제 개최
국립광주과학관, 가을 과학문화 축제 개최
  • 정선아 기자
  • 승인 2017.10.0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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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mantic Science : 별+우주=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14일(토)부터 29일(일)까지
문화행사뿐만 아니라 과학 콘텐츠도 풍부하게 마련

국립광주과학관이 오는 14일(토)부터 29일(일)까지 2017년 가을 과학문화축제 ‘The Romantic Science : 별+우주=미래를 보다’를 개최한다. 이번 가을 과학문화 축제는 국립광주과학관 개관 4주년을 맞이하여 성대하게 펼쳐진다.

3주간 진행되는 이번 가을 과학문화 축제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14일에는 야외공연장에서 헤이즈 문과 이규라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15일(일)에는 오후 5시부터 개관 4주년 축하공연이 국립광주과학관 야외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하공연에는 짙은, 박기영, 두번째 달 등 유명 가수들이 방문한다. 3주 차를 맞이하는 28일(토)에는 위플레이와 차가운 체리가, 29일(일)에는 메리라운드와 사운드 박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문화행사뿐만 아니라 과학 콘텐츠도 풍부하게 마련되어 있다. 1주 차와 3주 차 토요일에는 필사이언스 강연이 개최되어 최근 과학 이슈에 대해 알아보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1주 차와 3주 차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부터는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에서는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해외 전문가가 진행하는 과학공연 ‘사이언스 쇼’를 진행될 예정이다. 28일과 29일에는 사이언스 버스킹이 개최되어 색다른 과학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천체사진전, 28일과 29일 오후 9시까지 진행되는 별빛독서 프로그램 등 많은 프로그램이 기획하여 관람객들이 오전부터 오후까지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만의 준비했다. 특히 과학 행사는 물론 야외공연까지 결합한 복합 행사인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큰 만족을 선사할 것이다.

또 행사 2주 차인 20일(토)과 21일(일)에는 광주과학문화축전이 개최된다. 과학체험마당, 과학놀이마당, 더불어탐구마당 등 3개 마당에서 진행되는 과학체험행사는 일상 속의 과학을 다시 발견하고 과학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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