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일정액을 기부하는 착한가게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가게를 대상으로 착한가게 캠페인을 연중 전개하고 있다.
이 착한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된 곳은 여수에 중앙동에 위치한 휴대폰 1번가(대표 김회진)이다. 8월 28일 월요일 착한가게 현판전달식을 갖고 여수85호점(전남869호점)으로 착한가게 가입했다.
휴대폰 1번가 김회진 대표는 “예전부터 착한가게 가입을 생각하고 있었다”며 “바쁜일상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전남 저소득층 의료비, 생계비, 교육비 등에 지원된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약국, 미용실, 학원, 음식점,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동참하고 있으며 가입하는 가게는 착한가게 현판 제공과 함께 기부금 세제해택(법정 기부금 영수증)을 받을 수 있다.
가입문의는 전화(061-902-680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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