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9일까지 이메일 접수 가능, 3월부터 12월까지 본격 활동
광주문화재단은 광주의 매력을 알려줄 ‘제7기 문화관광탐험대’ 15명을 모집한다.
문화관광탐험대(이하 탐험대)는 지난 2011년 재단 출범부터 계속 이어온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직접 지역 내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발굴해 광주의 매력을 알려왔고, 이들의 활동 결과물을 정리한 ‘문화관광탐험대의 광주견문록’을 매해 발간하면서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정보 자료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제6기 탐험대’ 14명은 활동하는 8개월 동안 광주의 명소․명인․명품을 직접 탐방해 총 54개 콘텐츠를 기록, 1년의 성과물을 모아 ‘문화관광탐험대의 광주견문록Ⅵ’를 발간했다.
지원 자격은 ▲광주에 거주하며 ▲광주의 구석구석을 탐험하고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고 ▲글쓰기와 사진 촬영을 좋아하며 ▲탐험대 전체 일정에 참여가 가능한 시민으로 나이 제한은 없다. 단, 더 많은 시민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에 탐험대원으로 2회 이상 활동한 자는 제외된다.
탐험대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탐험활동을 진행한 뒤 개인별로 탐험후기를 작성할 계획이며, 탐험대가 발굴한 문화 콘텐츠는 광주문화재단 공식 블로그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광주를 대내외에 알리는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탐험대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jcf.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오는 19일까지 이메일 접수(culture062@naver.com)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15명을 선발하여 3월말 발대식 및 워크숍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시민문화관광팀 전화(062-670-7466)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