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광주시당, ‘민중총궐기대회’ 적극 참여키로
더민주 광주시당, ‘민중총궐기대회’ 적극 참여키로
  • 박창배 기자
  • 승인 2016.11.1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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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명 이상 참석 예상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12일(토)에 열리는 민중총궐기대회에 적극 참여한다고 밝혔다.

더민주 광주시당은 11월 12일(토) 오후 2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당원보고대회와 민중총궐기대회에 참여하여 국민과 함께 박근혜 퇴진 촉구 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민주 광주시당은 8개 지역위원회와 시당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당원들을 파악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시당과 각 지역위원회로 ‘박근혜 퇴진 촉구 민중총궐기’ 참여를 희망하는 당원과 일반인의 연락이 계속되고 있어, 참가자 수가 늘어날 것에 대비한 버스 추가 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형석 더민주 광주시당 위원장은 “서울에서 열리는 ‘박근혜 퇴진 촉구 민중총궐기대회’에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민의 신뢰를 완전히 상실한 박근혜 대통령은 스스로 하야하고 특별검사의 철저한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더민주 광주시당은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피켓시위, ‘1가구 1현수막 달기’ 등의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지난 5일 금남로에서 열린 ‘박근혜 퇴진 광주시민촛불대회’에도 300여 명의 당원들과 함께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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