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는 7일 북구선거관리위원회가 민간선거 투표지원 최우수 시상금 10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성금은 ‘2016년 3분기 사회공헌을 위한 민간선거·투표지원’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으로,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광주사랑의열매를 통해 북구 관내 조손(결손) 가정 어린이 5명에게 20만원씩 전달된다.
백종섭 북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은 “우리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업무를 추진하고 받은 시상금을 우리 지역의 아이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뜻 깊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함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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