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찾아가는 김미숙뿌리한국무용단 ‘삼백날’
대구 찾아가는 김미숙뿌리한국무용단 ‘삼백날’
  • 정선아 기자
  • 승인 2016.10.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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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서 사전예약 무료관람 가능

광주 대표 한국무용단인 ‘김미숙뿌리한국무용단(대표 김미숙)’이 대구에서 무용 ‘삼백날’을 선보인다.

광주문화재단은 빛고을시민문화관과 대구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상주단체 교류공연으로 김미숙뿌리한국무용단의 ‘삼백날’ 공연을 오는 11월 2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올린다.

‘삼백날’은 한국춤을 통해 ‘효와 어머니’에 대한 애틋하고 그리운 서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매체를 뜨겁게 달구는 기사들과 함께 가족제도의 안정성까지 흔들리는 현 시대를 보여주고, 가족의 해체와 가정의 붕괴를 염려해야 하는 현 상황에서 이 시대가 잃어버린 ‘효’를 되새겨보는 무대를 연출한다. 

특히, 입체감 있는 무대미술과 철저히 계산된 조명을 통해 각 장면의 상징들이 일관된 흐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이미지화 작업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전화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문의는 (062-670-7947)여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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