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사회적기업 창업을 위한 정향학교 수강생 모집
2016 사회적기업 창업을 위한 정향학교 수강생 모집
  • 김미정 시민기자
  • 승인 2016.08.0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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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GO재단, 사업모델 발굴과 대표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사)광주NGO시민재단(이사장 정구선)은 사회적기업 창업 희망자 또는 (예비)사회적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창업을 위한 정향(定向)학교’(이하 정향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업모델 또는 지역민들의 삶에 도움이 될 만한 파급효과가 있는 기업을 대표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향학교는 8월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 14시에서 17시에 광주NGO센터에서 진행된다.

수강생은 8월 10일까지 40명 범위에서 선착순 모집이며 소정의 인터뷰 과정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광주 시민과 (예비)사회적기업 관계자,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창업분야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이형석 한국사회적경영연구원장, 장상인 전 팬택 전무이사 등 8인이 참여한다. 이들 전문가들은 비즈니스모델의 이해와 사례, 소셜미션과 비즈니스모델 설계 실습, 트랜드 분석 및 수요고객 발굴전략, 신상품 개발전략, 마케팅과 홍보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연습은 물론 기업 운영상 필수로 알아야할 노무사항, 지역 나눔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기업의 모금전략 등 다방면에 걸친 밀착형 교육을 실시한다.

정구선 (사)광주NGO시민재단 이사장은 "정향학교는 창업단계부터 지역 밀착형으로 준비하여 사회적기업으로 나아가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일반 시민에게는 사회적기업과 창업에 대한 이해를, 예비창업자에게는 비즈니스 모델 및 사회적기업가 마인드를, (예비)사회적기업 관계자에게는 사업성 증대를 위한 디딤돌이 되는 프로그램이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의 (예비)사회적기업가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사회경제센터 홈페이지(www.socialcenter.kr) 또는 전화(062-383-11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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