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지역민들의 불편과 근심을 덜어 준데 대해 감사
나주 5개 마을 이장들이 제설작업에 앞장서 훈훈한 미담을 전하고 있다.
5개 마을 이장들은 각자 소유한 트랙터에 그래이더를 부착하여 자신들의 마을뿐만 아니라 인근 마을도로 진입로 및 간선도로까지 주민들의 통행이 가능하게하기 위해 눈보라 속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제설작업에 총력을 쏟았다.
문평․노안․왕곡면 등 각 마을은 1월23일 토요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주민들의 발이 묶인 상태였다.
이장들을 비롯해 젊고 농기계를 소유한 주민들의 제설작업으로 통행의 자유를 얻은 주민들은 꽁꽁 얼어붙은 한파 속에서도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고 지역민들의 불편과 근심을 크게 덜어 준데 대해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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