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걸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원장, 국무총리상 수상
이상걸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원장, 국무총리상 수상
  • 권준환 기자
  • 승인 2015.12.3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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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2015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영예

▲이상걸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원장
이상걸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원장이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기관·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고용노동부가 일자리대책 추진에 모범을 보인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제도로, 이상걸 원장은 광주일자리종합센터의 운영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유지, 다양한 취약계층 취업지원사업 개발로 일자리 제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원장은 비정규직 해소 등 일자리 제도 개선에 모범을 보였으며, 산업단지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고용알선과 취업박람회, 지역기업 매력발견 버스투어 등 각종 취업지원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여 취업마인드 형성 및 취업지원 분위기 확산에 큰 기여를 한 점이 인정되어 포상대상자로 추천되었다.

이 원장은 2010년 광주광역시에서 개설한 ‘일자리종합센터’의 센터장을 맡아 상담센터 개소 및 구인구직 맞춤형 알선, 취업교육, 미니취업박람회 등 각종 취업지원사업을 전개하였고, 2013년부터는 광주광역시 산하기관인 ‘광주경제고용진흥원’의 원장을 맡아 산하에 일자리종합센터를 합병하여 운영하면서 산업단지 미스매치 해소 및 일자리 창출업무를 담당해오고 있다.

이상걸 원장은 “이번 수상은 그 동안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모든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서 얻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일자리 제공을 통해 광주를 일자리 모범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일자리종합센터는 광주시청사 1층 민원실내 ․ 평동산단 ․ 첨단산단 등 세 곳에 전문상담사를 배치하여 운영하는 가운데 2015년도 취업자수 3,000명 목표를 초과달성하였고, 2014년 2,769명 등 2010년 이후 6년간 매년 2,000~3,000명의 취업실적을 거양하였고, 2015년 1월부터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인 나주시 빛가람 주민센터내에 일자리정보센터를 개소하여 상담센터를 4곳으로 늘린 가운데 시민의 일자리 행복 디딤돌을 목표로 고용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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