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마을극단>17일 저녁 7시 금호동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
광주 서구 화정4동 마을주민들이 모여 만든 시민극단이 공연을 펼친다. 17일 저녁 7시 금호동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이다.
제1회 광주시민연극제 넷째날 공연으로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이수일과 심순애'이다. '이수일과 심순애'는 연극, 창극, 영화 등 오래도록 다양한 장르를 통해 보아왔던 내용이지만 시민극단에서는 이를 어떻게 풀어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광주시민들이 만든 아마추어연극이지만 프로 못지 않은 솜씨에 연일 관객들의 반응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여러분들의 관람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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