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태극기가 휘날려요
우리 동네 태극기가 휘날려요
  • 신문식 시민기자
  • 승인 2015.07.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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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제헌절에 담긴 듯을 알아야

▲ 주택가 지붕 대문에 태극기가 게양되었다.
태극기가 골목에 휘날리는 7월 17일 아침 8시 남구 진다리로 골목에 태극기가 휘날리는 것을 보고 누군가가 “우리 동네 태극가 휘날려요.” 했다. 주택가 대문에도 태극기가 바람에 휘날린다. 매우 반가운 음성이었다. 대남대로에도 태극기가 가로등 전주에 규칙적으로 게양되어 성공한 유니버시아드 국제대회를 마무리한 광주의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

7월 17일 제헌절은 1945년 해방된 자유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한 헌법이 7월 12일 제정하고 7월17일 공포한 날이다. 7월 17일은 조선왕조가 건국한 날이기도 한다.

1945년에 해방이 되어 미군정 아래 반탁과 찬탁의 소용돌이 속에서 3년의 세월을 보내고 남한 만의 분단국가 국회에서 천신만고 끝에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헌법을 공포 날이 7월 17일이요, 제헌절이다.

7월 17일 제헌절은 1949년 공휴일로 지정되었으나 2007년 무휴 국경일로 지정되면서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것은 2006년 공공기관에서 주 40시간 근무제를 도입한 후 휴일이 많아져서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우려한 것이 이유가 되어 무휴 공휴일 지정한 것이 5대 국경일 중의 하나인 제헌절이다.

우리는 제헌절 공휴일을 까맣게 잊고 사는 사이에 제헌절 노랫말도 까맣게 잊고 살지는 않았는지 한번 새겨본다.

비구름 바람 거느리고
인간을 도우셨다는 우리 옛적
삼백예순 남은 일이
하늘 뜻 그대로였다.
삼천만 한결같이
지킬 언약 이루니
옛길에 새 걸음으로 발맞추리다.

이날은 대한민국 억만년의 터다.
대한민국 억만년의 터

▲ 골목길에도 태극기가 걸려있다.
우리 조상들은 항상 국경일의 노래에는 천지인 사상을 함축하여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일이다. 애국가에 하느님이 보우하사 대한민국 만세다. 우리 민족 자체가 한민족이다. 한민족은 하나의 민족이요, 한님은 하느님이요, 한민족은 하느님의 민족이란 뜻이 아닌가.

한은 크다는 말이다. 대한민국은 아주 큰 나라라는 뜻이다. 제헌절의 가사나 애국가의 가사에는 하늘과 우리 민족의 숨은 뜻이 담겨있다. 우리 민족에 있어서 하늘은 절대적 존재이며 신앙이다. “하느님 나 살려주세요.” “하늘에 맹세한다.” 등은 우리 민족은 천지인 사상을 몸에 담고 태어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야기는 대개 거짓말로 재미있게 서술해 나간다. 하지만 노랫말은 어떤 노래도 거짓말이 없다. 노랫말은 영감에 의해서 얻어진다. 그래서 노랫말은 거짓 없는 참 진실을 노래하기 때문에 감정에 의해서 울기도 하고 웃고 한다. 그래서 우리 민족은 풍류를 즐길 줄 아는 신명 나는 민족이다. 노래에 담긴 뜻을 알자.

▲ 대남대로에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자" .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하자"고 외치며 태극기가 펄럭 펄럭 휘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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