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구 소통의 대 턴널을 뚫어야 국민통합과 균형발전이뤄져
이번 방문은 해마다 광주와 대구 간 ‘달빛동맹’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양 도시 간 여성 지도자 교류사업과는 별개로 U대회 응원 지원을 위한 것.
대구 여성단체 회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광주에 도착해 염주체육관에서 미국-중국 간 수구경기를 관람하고, 오후에는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미국-일본 간 야구 준결승 경기를 관람하면서 선수들에게 열띤 응원을 보냈다.
또한, 경기 관람 후 U 대회 기간 광주 김치타운에서 열리고 있는 광주 여름 김치 페스티벌에 참가해 김치박물관을 둘러보고 광주 김치도 맛봤다.
광주․대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달빛동맹사업의 하나로 올 하반기에 양 도시 간 여성 지도자 교류사업을 추진해 여성단체 상호 간 친선을 도모하고,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등 양 지역의 화합분위기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친선교류든 정책교류든 간에 상호교류가 많아야 한다. 눈이 멀면 마음도 멀다고 했다. 참여와 소통 그리고 상호 공감을 통해서 국민 대통합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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