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예보 귀 기울여 장마철 대비 나서야
최근에는 기후변화와 엘리뇨 현상으로 시시각각 변화되는 기상예보를 귀 기울여 장마철 대비를 해야 한다. 2~3일 전에 폭우와 강풍으로 농작물 피해는 물론 호우피해가 발생하였다. 강풍으로 지름 15 ~ 20cm 정도 되는 나무들이 폭격을 맞은 듯이 허리가 부러져 쓰러졌다,
대개 보면 겨울철 눈 폭탄에 무게를 이기지 못하여 나무들이 부러지거나 쓰러진 것은 보아왔지만, 초여름강풍으로 나무가 부러지는 것은 기상변화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다가올 장마철 대비 주택가 주변 침수지역이나 산사태가 우려되는 곳은 사전점검으로 대형사고를 사전 막아내야 할 준비를 지자체는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언제나 소 읽고 외양간 고치는 격의 일을 해왔다. 좀 더 생각하여 미리 준비를 하는 것도 최고의 방법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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