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금 백운2동 주민협의회장은 “흰 구름 흐르는 난지실 마을 이야기 영상제작은 백운동 거주하는 영상 전문가팀과 함께 영상 마을지를 만들기 위해서 지역 활동가 여러분을 모시게 되었다"며 "지난해에 만들었던 백운2동의 마을지를 참고로 부족 부분을 지역 활동가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동력 삼아 광주에서 제일 먼저 영상으로 마을지를 만들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양수 영상전문가 팀장은 “마을활동가 여러분이 마을 이야기를 청취하고 자료를 기본으로 해서 영상으로 담아 영상 마을지를 만들 것이므로 활동가 여러분이 주축이 된다. 우리 영상팀은 마을 활동가 여러분께서 주신 고견을 5개 그룹으로 정리할 것이다. 역사와 문화. 인물. 마을 활동상황. 마을 축제와 음악회. 마을의 미래와 비전을 담을 것이다. 많은 고견과 자료를 모아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영상제작팀에서는 “마을 영상은 마을의 이야기 즉, 역사와 문화 인물들을 수록하기 위해서는 마을의 유지나 학교, 유명 인사를 찾아가서 인터뷰 일정 등을 잡아야 하므로 마을주민들에게 소통과 신임이 있고 많은 활동 경력과 존경을 받는 사람이 맡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전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마을 문패사업과 콩나물 카페추진위원장인 이승만 위원장을 추대하자고 추천을 해서 박수로 결정을 했다.
이승만 신임 흰 구름 흐르는 난지실 마을이야기 영상제작위원회(이하 난지실 영상제작위원회) 위원장은 “무거운 중책으로 어깨가 무겁다. 마을 일은 주민과 활동가 여러분의 참여가 첫째이며, 두 째도 셋째도 사람이 관건이다. 많은 주민의 활발한 참여와 토론을 거쳐서 광주에서 제일 먼저, 제일 좋은 작품을 만들자. 그리고 광주에서 마을 영상제작 선구자가 되자. 그러기 위해서 지역 활동가 여러분과 주민 여러분의 자료제공과 숨은 이야기를 찾아서 난지실 마을 영상을 풍성하게 담아보자.”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활동가들은 광주에서 선구자적 영상으로 만을지를 만든다는 자긍심을 갖고 혼연일체가 되어 시종일관 소통과 열정으로 영상제작팀이 광주에서 제일가는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자료제공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