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광주광역시 자원봉사 박람회 '화끈 화근'
2015 광주광역시 자원봉사 박람회 '화끈 화근'
  • 신문식 시민기자
  • 승인 2015.04.2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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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참여하는 봉사 마을에 퍼져라

▲ 박덕희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박덕희 이사장)는 “참여하는 봉사 마을에 퍼져라.” 는 주제로 시청 잔디광장에서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시 자원봉사센터는 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이날 오전 식전행사인 우리랑 풍물팀의 농악으로 시작하여 남구 천사의 소리, 오카리나 전문 봉사단의 연주와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소속의 빛고을 청년 봉사단의 플래시몹 공연으로 즐겁고 화려한 박람회를 개막하였다.

김용덕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사무처장은 “2015 광주시 자원봉사 박람회는 ‘참여하는 봉사 마을에 퍼져라.’ 는 주제로 열린다. 마을 안에서 함께하는 이웃을 만들고 이웃들과 함께 살고 싶은 마을,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마을 만들기’가 우리 일상에 서서히 스며들고 있다”고 말하면서 행사를 진행했다.

임행순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광주지역 곳곳에서 자원봉사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활동했던 씨앗들을 나누고 교류하는 박람회다. 그럼 자원봉사 바람회를 통해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면서 지금부터 ‘참여하는 봉사! 마을에 퍼져라.’를 주제로 2015광주 자원봉사 박람회를 시작하겠다.”고 개막을 선언했다.

▲ 5천여 관중으로 시정 잔디광장이 들석들석.
박덕희 이사장은 “자원봉사활동이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발전해서 안으로는 자원봉사활동의 내실을 기하고 밖으로는 우리의 활동을 퍼뜨려야 한다. 봉사자 여러분은 학교나 가정으로 돌아가서도 자원봉사활동을 잊지 마시고 많이 퍼뜨려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동구 부수에서 뜨개질하신 70대 할머니는 “뜨개질로 설거지 행주를 만든다. 이 털실은 병균이 침범하지 못하는 털실인데 이 털실로 뜨개질한 환경 수세미는 환경오염 방지하는 수세미다. 우리 회원 17명이 뜨개질로 짠 이 수세미는 고와원 양로원으로 보내며 외국 원조 할 때도 함께 보낸다. 아프리카나 라오스에도 보냈다. 이 환경 수세미를 많이 이용하면 좋다.”고 말했다.

남구 부수에서는 어성초로 아토피에 좋은 비누를 만드는데 체험하는 학생들이 많이 참여했는데 어성초로 비누를 만드는 것이 참 신기하게 체험하고 있었다.

2015 광주시 자원봉사 박람회는 수많은 부수를 설치해서 각기 다른 지역의 체험활동으로 학생과 시민들이 관람했으며 바자를 통하여 좋은 상품이 저가에 파는 좋은 기회가 있는 관계로 5천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참관한 시민들이 잔디광장을 메웠다. 

▲ 학생들이 대형태극기를 들고 나라사랑 태극기사랑을 외치며 부수를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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