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송정동초교 한한국과 희망의 콘서트
광주 광산구 송정동초교 한한국과 희망의 콘서트
  • 신문식 시민기자
  • 승인 2015.03.28 0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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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평화지도 만들게 된 동기는 꿈 속에서 선 몽받아

▲ 한한국 작가.
광주 광산구 송정동 초교(교장 정경숙)는 27일 대강당에서 한글 평화지도  한한국 작가를 초청하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과 즐거움을 주는 콘서트행사를 했다.

정경숙 교장선생은 “어려운 시간을 내서 우리 학교를 방문해주신 한한국 작가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우리 학교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학생들에게 큰 박수와 환호로 맞이하자.”고 격려를 했다.

한한국 한글지도 작가는 지금까지 강의 중에서 초등학교는 송정동 초등학교가 제일 처음이라고 말하고 한글지도 작품을 기증하며 세계 투어를 하는 것은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한석봉. 김정호가 꿈에 선몽하여 어렵지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한글 평화지도를 만들게 되었다고 말했다.

▲ 퀴즈를 질문과 답변하고 있다.
학생 다섯 명과 질의 응답을 하는 데 초등학생들도 수준이 높은 질문을 해서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한글평화지도를 만들게 된 동기가 뭐냐. 외국에서 강의한다면 어느 나라에 가서 하고 싶으냐? 작품을 만드는데 무슨 어려움이 가장 고통스러운가?” 등이었다.

학생들은 콘서트가 끝나고 한한국 작가와 대화를 하고 느낀 점을 물었더니 “존경스럽다. 위대하다. 인생 진로를 다시 생각해야 겠다.”고 한마디씩 했다.

오늘 한한국과 송정 동 초교생과의 콘서트는 학생들에게 매우 좋은 산교육이었다. 눈이 안보이고 팔에서 피가 나는 영상을 보면서 내게 사명감과 가치, 그리고 좋아서 한다면 그것은 고통이 아니라 바로 즐거움이었다.

▲ 송정 동초교 교장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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