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에 말하다(5) '행복한 광고'가 참 좋다
시민의소리에 말하다(5) '행복한 광고'가 참 좋다
  • 문수연 직장인
  • 승인 2015.02.16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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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연 직장인
먼저 <시민의소리>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시민의소리>는 지역의 목소리를 어느 언론사보다 심층적으로 깊이 있게 다루고, 다양한 시각에서 보도하고 있어 “참 신선하구나!”, “소수, 약자의 목소리에도 귀기울여주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

요즘 추세는 지면은 사라지고 모바일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어 모바일 사이트의 각별한 관리가 독자를 끌어들이는 중요 요소라고 생각한다. 저 역시 <시민의소리>는 신문 지면보다 모바일로 포털사이트에 들어가 뉴스검색을 통해 기사를 더 많이 접하고 있다.

늘 <시민의소리>는 누리집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시시각각으로 기사가 바뀐다는 점이다. 그러나 모바일로 보는 화면이 너무 단순하고, SNS 공식 계정이 없는 게 아쉬운 부분이다. 요즘은 페이스북이나 트윗트를 통해 이슈가 되고 있는 기사들은 공유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다.

한편 <시민의소리>는 ‘시민기자석’을 별도로 전체 한 면이나 차지하고 있어 일반 평범한 시민들도 누구다 기자가 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들게 해준다. 행복한 광고도 너무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일반 시민들이 신문에 광고를 낸다는 것은 돈이 많이 들어 거창하고 어렵다고 생각한다. <시민의소리>는 ‘행복한 광고’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소식을 일반 시민들도 일정한 양식만 갖춘다면 쉽게 알릴 수 있는 제도로 알고 있다. 평범한 시민을 위한 좋은 제도 인 것 같다.
앞으로도 성역 없는 보도와 약자,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기사를 보도해주기를 기대하겠다. 그것이 <시민의소리>의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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