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소리>와 <마중물 봉사대> 업무협약
<시민의 소리>와 <마중물 봉사대> 업무협약
  • 권준환 기자
  • 승인 2014.12.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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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기 대표, 상호 존경 바탕으로 우호증진 희망
이범기 회장, 서로 이끌고 밀어줘야

시민이 만든 광주지역 유일한 대안언론인 <시민의 소리>와 최근 광주를 중심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광주 사랑그릇 마중물 봉사대>가 15일 오전, <시민의 소리>본사 편집국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며,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와 활동사항의 보도 등을 통해 사업 운영을 활성화해 광주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문상기 <시민의 소리>대표이사는 “상호 존경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호 증진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협약을 진행한 정인서 편집국장은 “광주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마중물 봉사대와의 협약으로 시민의 소리 또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이범기 <광주 사랑그릇 마중물 봉사대>회장은 “예전부터 '시민의 소리'와의 업무협약과 관련해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이제야 하게 됐다”며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 이끌고 밀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협약의 목적은 ‘광주 사랑그릇 마중물 봉사대와 시민의 소리는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개발과 지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바른소리 바른언론인 시민의 소리가 상호 협력하는 데 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이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행사나 봉사활동 참여, 봉사활동 캠페인 참여, 활동사항 보도 등의 진행 과정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은 2년간 유효하며, 양 기관 사이에 특별한 이의가 없는 한 그 효력은 2년씩 자동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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