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주 호남대 교수, ‘좋은일자리만들기’ 심포지엄서 주제발표
장석주 호남대 교수, ‘좋은일자리만들기’ 심포지엄서 주제발표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4.12.09 2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남대학교 경영학과 장석주 교수는  “창조계급이 몰려드는 창조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기업가, 과학자, 공무원, 주민이 혁신적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문화가 살아있는 창조도시를 만들자”고 주장했다.

8일 울산 문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좋은일자리 만들기’ 심포지엄에서 장 교수는 ‘창조경제에 의한 창업과 일자리창출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외국 사례와 정책과제를 제시하며 “울산은 한국 근대화의 초석인 산업도시로서 세계 1위인 조선, 세계 5위인 자동차·석유·화학 등을 보유한 덕분에 국내 1인당 국민소득이 5만여불로 1위 도시이지만, 지식정보화 창조시대로 바꾸어지는 이 시점에서 패러다임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울산시와 울산발전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고용부 정책관, 산업통산자원 R&D전략기획단장 박희재(서울대) 교수, 울산지역 기관장과 산학연관민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장 교수는 현재 한국산학협동연구원 부원장,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중소 벤처기업 육성과 창업 및 일자리창출 정책개발 및 혁신클러스터 수립의 정책자문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벤처창업학회 회장, 한국창업보육센터협의회 수석부회장, 교육부 대학교 학교기업 평가위원장,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정부연구개발 선정위원을 역임했다.
 

최신 HOT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