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0월 6일 구례 서시천체육공원에서 남도 이순신길 걷기를 통한 조선수군 재건길을 재조명하며, 주변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삼도수군통제사 재임명 과정 재현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충무공 이순신의 구국의 정신을 함양하며 조선수군 재건로의 명량역사 캠프의 출정식을 개최함으로 2014 명량대첩제를 알리는 행사를 겸하게 된다.
이날 삼도수군통제사 재임명 행사에는 서기동 구례군수가 이순신 장군으로 분장하여 선조로부터 명을 받는 과정과 1) 약무호남 시무국가 2) 必死則生 必生則死 과정을 재현하며 오후에는 섬진강 압록, 기차마을, 곡성현청 등에서 행사를 갖는다.
7일에는 곡성군청과 순천 낙안읍성에서 8일에는 보성군청과 장흥 회령진성 2014 명량대첩제 홍보 및 조선수군 재건행사와 이울러 지역민들의 역사교실을 개설한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