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자유학기제 활성화에 나서
시교육청,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자유학기제 활성화에 나서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4.09.0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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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 체험터 제공 및 NIE교육 강화

광주시교육청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학생들에게 신문읽기의 중요성을 교육시키기 위해 손을 잡았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9일 장휘국 교육감과 김병호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학기제 체험 인프라 구축과 신문활용교육(NIE)의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자유학기제 학생 체험 인프라 구축 상호 협력 ▲자문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 ▲학생들의 읽기․토론 능력 향상을 위한 신문활용교육(NIE) 프로그램 활용과 관련 연수 지원 등 미디어 교육 협력 등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질문과 토론이 있는 수업의 구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자”고 요청했으며, 김병호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원과 보편적 미디어교육 기반 구축을 통해 읽기문화 확산에 앞장 서겠다”고 화답했다.

앞으로 시교육청은 업무협약을 통해 1일 기자체험활동 등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활동을 위한 체험터 제공과 학생 참여형 수업을 지원할 수 있는 e-NIE 프로그램 활용으로 ‘질문이 있는 교실’의 구현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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