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조선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오현수)가 출범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지난해 11월 19일 치러진 2014학년도 총학생회 선거에서 기호 1번과 기호 2번의 득표 차이가 5표에 불과해 무산됨에 따라 각 단과대학 회장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돼 왔다.
6개월 만에 치러진 재선거에서는 오현수(경제학과 4)‧이진우(법학과 4) 학생으로 구성된 ‘그린라이트’가 단독 출마한 가운데 5월 7일~8일 투표를 진행하여 투표율 55%에 79.47%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
22일(목) 오후 5시 1‧8극장에서 열리는 출범식은 박해천 부총장 축사, 커팅식, 김국민 2013학년도 총학생회장 축사, 오현수 2014학년도 총학생회장 출범사, 각 단과대학 학생회 소개, 총학생회 1년 사업계획 발표 순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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