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많았던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주문화재단 맡아
'논란' 많았던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주문화재단 맡아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3.11.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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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장 강운태)는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지정기한이 오는 12월31일 만료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에 운영기관으로 재단법인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을 재 추천키로 했다.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012년 2월부터 2013년 12월 기한 만료로 광주문화재단이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광주시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이 공공성이 강한 사업으로 전문적 역량과 행정여건을 갖춘 광주문화재단에서 책임성을 갖고 운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해 시출연기관인 문화재단에 재 지정키로 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 지정 기한 해제 요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내년에도 학교예술강사 파견,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토요문화학교 운영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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