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고령․무의탁 보훈가족들의 외로움 치유 등 정서적 안정을 갖게 하고, 청소년들에게는 가정의 소중함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1촌(조부모) 맺기’ 결연행사이다. 이날 6․25참전국가유공자 김 모씨 등 9명과 사랑가족봉사단원인 대자중학교1학년/이경곤.김아란.김규민.임진우.김준상.박진경.김지현.이민영 학생 9가족이 1:1 결연을 하였다.
이날 결연행사에서는 사랑가족봉사단과 9명의 학생들에게 결연증서 전달식 후, 닥터 피쉬 및 텃밭 체험 행사와 오찬을 함께하면서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행복하고 뜻 깊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지방보훈청은 고령․무의탁 보훈가족들의 외로움을 치유할 수 있도록 사랑가족봉사단과 지속적인 결연을 통한 힐링프로그램 운영으로 보훈가족들이 보다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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