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남지역본부, ‘드림투게더 멘토링 사랑의 집 수리’
현대차 전남지역본부, ‘드림투게더 멘토링 사랑의 집 수리’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3.09.05 13: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적극 수행…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 ‘드림투게더 멘토링’ 사랑의 집수리에 참여한 현대차 직원들이 집안에 있는 낡은 가구를 옮기는 등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는 모습.

“사랑의 집 수리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합니다.”
지난해 2월부터 ‘드림투게더(Dream Together) 멘토링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불우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현대차 전남지역본부에서 멘티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앞장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현대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민호) 는 지난 5일 ‘드림투게터 멘토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멘티 중 낙후된 주거환경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멘티의 집을 찾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드림투게더 멘토링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대차 이민호 전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전남지역본부 및 나주지점 직원들이 ‘사랑의 집 수리’ 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전남 나주시 세지면 중동리에 위치한 멘티의 집을 찾았다.
현대차 전남지역본부는 ‘드림투게더 멘토링’을 통해 지속적인 방문과 후원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멘티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사랑의 집 수리’ 대상으로 선정된 멘티의 집은 10여년전에 지어진 조립식으로 지어진 집으로 노후된 벽면 곳곳에 곰팡이가 피어있어 피부질환, 호흡기질환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 할 수 있는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을 통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대차 전남지역본부는 벽면 곳곳의 곰팡이 제거 및 도배작업과 장판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집 수리’ 활동에 참여한 모든 현대차 직원은 자신의 집을 수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비로소 새로운 벽지와 장판으로 깨끗하게 거듭난 집을 서로가 흐뭇하게 바라보며 ‘사랑의 집 수리’ 활동이 마무리 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속에서 우리 멘티 학생이 더욱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 하길 바란다” 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드림투게더 멘토링’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드림투게더 멘토링 캠페인은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1만여 임직원들이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장들의 멘토가 돼 바른 품성과 리더십을 갖춘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에는 현대차 광주지역본부에서 서구 농성동에 위치한 멘티의 집을 찾아 부엌 천정공사, 공부방 단장 등 ‘사랑의 집 수리’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