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전남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위해 10억원 특별 출연
광주은행, 전남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위해 10억원 특별 출연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3.08.0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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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1일 오후 4시 30분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계연)과 함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형 창업 및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신정부의 창조형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정책에 맞춰 추진된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은행은 전남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이 재원을 바탕으로 총 200억원의 대출재원을 마련, 금융지원에 나선다.
보증 대상은 이 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이 해당되며 기술형 창업기업체를 중심으로 금융지원을 하게 된다. 특히 전남 군지역 소재 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출연금액의 일정금액을 재단의 군지역 점포에 배정하였으며, 5천만원까지 전액보증서를 통하여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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