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는 지난 2009년부터 교수들이 커리어 컨설턴트 자격증을 취득하여 학생들의 취업지도를 전담하는 ‘진로·취업멘토 교수’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2013학년도 학부(과)별 진로․취업 멘토교수 워크숍을 22일 오후 2시 해오름관 2층 중형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서재홍 총장은 71개 학부(과)에서 추천한 진로․취업 멘토교수 79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열린 워크숍에서는 신정수 기업경영컨설턴트가 ‘기업 채용 프로세스 현황 및 이해’, ‘진로 및 취업 카운슬링’을 각각 강연하고 진로․취업 멘토교수제 운영에 관해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진로·취업멘토 교수’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취업난을 극복하기 위해 학부(과) 특성과 학생들의 성향을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학부(과)의 취업진로 멘토 교수를 통해 학생들이 조기에 진로를 설정하게 하고 맞춤형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각 학부(과)별로 1명의 교수를 추천받아 임명된 취업진로 멘토 교수는 컨설턴트 자격을 취득하고 △진로, 취업 상담 △교육생 추천, 채용 추천 △학부(과)별 취업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취업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문의 취업지원본부 취업경력개발팀 (062)230-6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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