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니 깨끗한 마음을 가진다면 더욱 좋을 듯 하다. 광산구 우산동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봄맞이 일제대청소 행사가 지난 3일 우산동 일대에서 가져 새봄맞이 행사를 뜻있게 가졌다.
주민들은 이날 청소취약지와 이면도로를 돌며 5톤여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주말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우산동 기관․사회단체, 종교단체, 주민, 공무원 등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해 깨끗하고 쾌적한 우산복지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섰다.
최환연 우산동장은 “지역공동체를 단단하게 만드는 힘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다”며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