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2013② 신재생에너지 선두기업 대거 참가
SWEET 2013② 신재생에너지 선두기업 대거 참가
  • 박재호 광주시 신재생에너지담당
  • 승인 2013.03.0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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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KD파워, GS파워, 한진D&B, 세방전지, 한국전력공사 등 참가

광주시는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 ‘제8회 하늘바람땅에너지전(SWEET 2013)’을 개최한다. 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란 의미를 갖는 ‘SWEET’는 신재생에너지분야 글로벌 전문가들이 많이 참가해 수천만 달러가 넘는 수출 상담을 성사시킨 전문 전시회다. 본지는 이번 전시회와 관련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4회에 걸쳐 연재한다.[편집자주]


   
▲ SWEET 2012 전시장 모습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와 전라남도(지사 박준영)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하늘바람땅 에너지전 ‘SWEET 2013’에 태양광, 태양열, 풍력, 스마트그리드,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각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외 유망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올해 참가기업은 20개국 175개사 530부스 규모로, 이는 지난해 12개국 148개사 450부스 규모에 비해 18% 증가한 실적이다.

국내 참가기업은 KD파워, 해양도시가스, GS파워, 세방전지, 시그너스파워, 코오롱글로벌, 한진D&B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을 비롯해 한국풍력산업협회와 현대중공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풍력협회관(3개 기업 참가)을 구성하고, 한국노드락, 한국고벨, 비엠티, 임진에스티 등 기업은 60여개 부스 규모의 한전 5개 발전사관을 구성해 다양한 에너지원 품목군을 한 자리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전발전 공기업 5개 발전사,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호남 ․ 동남 ․ 충남지역사업평가원 등 관련 연구 ․ 기술개발 기관의 참가율도 역대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국제관 구성도 다양해질 전망이다. 신재생 및 난방 온수시스템과 에너지절약 제품 전문기업으로 영국, 체코, 독일 등과 기술 제휴를 하고 있는 호주의 Charles I Cookson(찰스아이쿡슨)과 협력사인 중국의 허지아, 호주 Seeley International(실리 인터네셔널), 한국의 광일 EST, 체코 ELKO, 베트남 TTK가 함께 참가한다.

이와 관련 강운태 시장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전문전시회인 하늘바람땅에너지전 ‘SWEET 2013’은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 다양한 에너지원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게 될 것이다”며 “주요 기업과 중소업체가 서로 융화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다양하게 전망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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