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곰팡이 발생의 원인은 벽면 ‘결로현상(이슬 맺힘현상)’이 주범이다. 겨울에는 특히나 실내 외 기온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결로현상이 생겨나면서 곰팡이균과 포자는 공기 중에 퍼져 질병을 일으킨다.
이 때문에 곰팡이를 눈에 보이지 않게 제거했어도 실내에 남아있는 곰팡이의 포자들이 공기 중에 날아다니면서 아토피 피부질환 뿐만 아니라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의 유발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나 면역력이 약한 어린자녀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반드시 곰팡이제거 전문 업체에 의뢰하여 시공을 받아 추후 재발방지까지 관리 받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집에서 스스로 곰팡이를 제거할 시 환기에 신경써야함은 물론 구멍 없는 장갑과 눈 보호 장구들을 빈틈없이 착용해 개인의 안전에도 노력을 기울어야 한다.
곰팡이 제거 전문 업체인 코헬하우징 김수형 대표는 “날씨가 추워지면 실내의 곰팡이나 유해미생물이 급격히 사라질 것으로 알고 있으나, 실내 환경 밀폐나 습도에 따라 실내 곰팡이가 더욱 심각해지는 사례가 많다”며 “특히 곰팡이를 제거했는데도 곰팡이 냄새가 난다면 곰팡이균과 포자가 남아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한다.
이어 김 대표는 “개인의 안전과 곰팡이 재발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확실한 곰팡이로부터의 차단을 약속받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코헬하우징은 지난 2004년 홈케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 ‘7년 무상 AS와 재발률 0%’라는 철학을 갖고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코헬하우징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의 가정을 무료로 공사해 주고 있으며, 매달 복지단체와 비영리단체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김다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