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3개교와 전남교육청, 학교독서교육 대상 ‘수상’
광주·전남 3개교와 전남교육청, 학교독서교육 대상 ‘수상’
  • 홍갑의 기자
  • 승인 2012.12.0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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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과 광주 경양초, 전남 고흥 대서초, 여수 안산중 3개교

▲ 고흥 대서초등학교 유형란 교사 등 전남지역 학교 독서교육 대상 수상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 3개 초·중학교와 전남도교육청이 5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시상하는 ‘학교독서교육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교육과학기술부는 5일 ‘제2회 학교 독서교육 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독서교육 우수학교 24개교, 우수 교직원 및 전문직 30명을 선정․시상하고, ‘독서 공감! 책의 노래가 울려 퍼지다’를 주제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전남도교육청은 ‘독서·토론 수업으로 키우는 인성과 학력’ 독서교육을 실시해 부산, 대구, 대전, 충남도교육청과 경기도립중앙도서관과 함께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24개 우수학교 가운데 광주·전남에서는 광주 경양초등학교, 전남 고흥 대서초등학교, 전남 여수 안산중학교 등 3개교가 ‘학교 독서교육 대상’을 받았다.

게다가 우수 교직원과 전문직(개인)에게 주는 학교독서교육 대상은 전국 30명 가운데 광주·전남에서는 윤미정 광주경양초 교사, 유형란 고흥 대서초 교사, 이영신 여수 안산중 교사, 이지현 전남도교육청 학교정책과 장학사 등 4명이 수상했다.

광주 경양초의 경우 12마당 독서 내비게이션을 따라 두드림(Do Dream) 이루기, 고흥 대서초는 책으로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다, 여수 안산중은 생각이 여무는 깊이 있는 독서 교육을 전개했다.

학교 독서교육 대상은 독서교육과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일선 학교, 교사, 전문가에 대한 공로를 기리고, 학교 독서교육 부문의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함으로써 즐겁고 자발적인 학교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로 2회를 맞이했다.

허남술 (울산 방어진고등학교 학교장)중앙심사위원회 위원장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수상대상자로 학교 24개교와 교직원 24명, 교육전문직 6명 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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