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 1공장, 독거노인 난방비 마련 사랑나눔 바자회•호프데이 후원
기아차 광주 1공장, 독거노인 난방비 마련 사랑나눔 바자회•호프데이 후원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2.11.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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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추위로 힘겨운 겨울나기에 돌입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기아차 광주 1공장이 나섰다.

기아차 광주 1공장은 지난 23일 하남 콜럼버스 웨딩홀 2층에서 (사)참사랑 사회복지회 주관으로 열린 독거노인 겨울철 난방비 마련 및 안전시설물 설치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와 호프데이 행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갈수록 추워지는 겨울 날씨 속에서 기름값이 없어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난방비를 지원함으로써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해 실시된 것으로 올해로 기아차 광주 1공장이 후원한지 올해로 벌써 6년째를 맞고 있다.

특히 호프데이 행사에는 발리 댄스 공연 등 재능 나눔이 이어져 즐거움을 선사 했으며, 모든 이들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이 열려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소순구 기아차 광주1공장장은 1공장 임직원들 대표해 이날 사랑나눔 바자회와 일일호프를 통해 마련된 기금 7백50만원을 (사)참사랑 사회복지회 황옥화 원장에게 전액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금액은 지역사회 독거노인 난방비와 안전시설물 설치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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