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2012, 플래시몹으로 미리 만나요
미디어아트2012, 플래시몹으로 미리 만나요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2.08.29 1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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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충장로 우체국 앞 댄스팀 빅사이즈‘빛과 사람’퍼포먼스

▲줄리안오피,people walking,2012
충장로 광주우체국 앞이 영상과 음악, 춤이 어우러지는 깜짝 퍼포먼스 무대로 변한다.

광주문화재단(대표 노성대)은 오는 31일 오후 8시 동구 충장로 광주우체국 앞에서 ‘페스티벌 오!광주-미디어아트2012’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미디어아트 플래시몹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5·18민주광장, 전일빌딩, 아시아문화마루 일대에서 ‘빛과 사람’을 주제로 열리는 ‘페스티벌 오!광주-미디어아트2012’의 주요 콘텐츠인 미디어 파사드와 댄스공연을 결합한 퍼포먼스.

우체국 앞에 설치된 스크린에 미디어아트 티저 영상을 상영하면서 일렉트릭한 음악과 함께 광주 대표댄스팀 ‘빅사이즈’의 댄스공연이 펼쳐진다.

미디어아트2012의 주제와 같은 ‘빛과 사람’을 테마로 댄서들의 의상도 발광 물질로 특수 제작, 빛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흥겨운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페스티벌 오!광주-미디어아트2012’는 오는 9월 5일 오후 8시 5·18민주광장 분수대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6일은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인 ‘줄리안 오피의 날(Julian Opie’s day, 영국 첼시대 교수)로 그의 대표작인 ‘People walking’을 전일빌딩에 미디어 파사드로 독점 상영하고, 마지막 날인 7일은 ‘Young Artist's day’가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5·18민주광장과 아시아문화마루, 전일빌딩 1층 로비에서 미디어아트 전시가 펼쳐지고,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전일빌딩 및 아시아문화전당 벽면의 미디어 파사드를 진행할 예정이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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