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의 한국뉴욕주립대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최다희는 발군의 실력으로 준우승을 차지한 것. 최다희 선수의 이번 대회 활약상은 28일 오전 9시 SBS ESPN을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창단된 호남대학교 펜싱부는 창단 첫해인 2011년 김병진 코치의 지도로 전국체전에 광주대표로 출전, 여자일반 샤브르 단체전에서 최다희, 한두미, 서희가 동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올렸다.
또 올해 권민아(스포츠레저학과1)가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되는 등 한국 펜싱의 금맥을 이어갈 유망주를 배출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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