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나라 엄마가 들려주는 동화나라’
‘이웃나라 엄마가 들려주는 동화나라’
  • 박용구 기자
  • 승인 2012.07.21 0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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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 다문화 이해를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광주시립도서관(무등)은 다문화가정과 지역민들이 더욱 소통하고 친밀해 질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동화구연, 이웃나라 엄마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독서클레이, 그림책으로 배우는 우리문화 등이며, 동화구연전문 강사들과 각국의 외국인 전문 강사들이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한다.

‘이웃나라 엄마가 들려주는 동화나라’는 베트남, 일본, 중국, 몽골, 필리핀 등 총5개국 출신의 강사들이 요리, 전통놀이, 그림책 등을 통해 그 나라의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시립도서관으로 문의(062-613-7718)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하게 구성된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을 유도하고, 다문화가정과 지역민들이 더욱 소통하고 친밀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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