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민속박물관 임시휴관
광주시립민속박물관 임시휴관
  • 박용구 기자
  • 승인 2012.06.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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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일~8일, 수장고 훈증소독 및 전시실 정비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비엔날레, 세계김치문화 축제 등 하반기 대규모 지역 문화행사를 앞두고 수장고 훈증소독과 상설전시실 정비 등 전시환경 개선 작업을 위해 7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휴관 기간 동안 9,000여 점에 달하는 수장고 내 소장유물의 항구적 관리를 위한 훈증소독과 전시유물 2,800여 점에 대한 세척, 진열장 청소 등 상설전시실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87년 개관한 시립민속박물관은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관람 비수기 동안 수장고 및 전시실 정비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다만 이 기간 중에도 무등산 분청사기 전시실과 월계동 장고분은 정상 운영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중외공원 내에서 개최되는 비엔날레, 세계김치문화 축제 등으로 인하여 하반기에는 관람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맞춰 전시환경개선 작업을 면밀하게 실시해 관람객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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