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학교육원, 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 '개최'
전남과학교육원, 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 '개최'
  • 홍갑의 기자
  • 승인 2012.06.2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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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봉화초, 장흥초, 순철팔마중, 무선중, 영흥고, 능주고 8개팀 금상

전남과학교육원(원장 오민재)은 "지난 15일 전남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창의적인 사고력 신장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기 위해 열린 이 행사는 오전 9시에 시작해 12시까지 이어졌다.

대회 결과 초등학교는 순천봉화초, 장흥초, 중학교는 순철팔마중, 무선중, 고등학교는 영흥고, 능주고가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금상을 수상한 팀과 전남과학고등학교 2팀 등 8개 팀은 오는 7월과 8월에 개최되는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에 참가자격을 얻었다.

이번 2차(실험) 평가는 지난 4월 13일의 1차(지필) 평가를 통과한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는데 초등학교 24팀(48명), 중학교 23팀(46명), 일반계고등학교 21팀(42명) 등 총 68팀(136명)이 참가했다.

오민재 원장은 "과학탐구올림픽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기초과학의 이해와 적용, 분석능력 등의 종합적인 과학적 원리를 터득하게 하는 것이 이 대회의 목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오 원장은 "과학교육원은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자기주도적인 탐구활동으로 기초과학의 소양과 과학적 원리를 터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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