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웅, "산학협동 지역 발전 원동력 되어야"
김국웅, "산학협동 지역 발전 원동력 되어야"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2.06.0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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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학협동연구원 27차 정기이사회

김국웅 한국산학협동연구원 이사장(우리로광통신 회장)은 4일 오후 광주 평동산단 우리로광통신 대회의실에서 제27차 정기이사회(2012년 2차)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역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은 사실 기업과 학계간에 얼마나 힘을 합쳐 새로운 기술개발과 경영기법을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3월 한국산학협동연구원 이사장에 취임한 후 첫 이사회를 가진 자리에서 "개인적으로 광통신업을 시작해 이제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것은 기업으로서도 의미가 있다"면서 "이러한 기업성장은 광주가 첨단기술의 메카로 성장하기 위해 광통신을 육성한데 따른 것도 있지만 산학협동을 통한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염홍섭 명예이사장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것은 기업간에 서로 돕고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는 것이다"면서 "최근 거래를 하는 과정에서 주위의 기업들이 알보보면 회원사들인 경우가 있는 데 사전에 회원사간에 거래확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회원관리에 대한 철저, 회원사 직원교육의 동참과 회원사들의 전국 꽃배달 시스템 개통 등에 대한 설명 등이 있었다.

이날 이사회에는 박옥식 만국체인 대표이사,강대권 장호 대표이사, 탁인석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학장, 전의천 조선대 기획실장 등 40여명이 참석했고 박창수 전남대 총장1위 당선자도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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