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협약 체결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협약 체결
  • 박용구 기자
  • 승인 2012.05.3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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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과 실제 겸비한 문화관광분야 전문인력 양성 위해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원장 양회석)은 지난 29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박광무)과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문화관광분야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현장 대응력 높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연구 인력 교환, 학술자료․출판물․지식정보의 교환, 전문교육 및 학술교류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국내 1호 문화전문대학원과 국가 연구기관이 손잡은 것으로, 문화관광정책에 대한 학계의 지지와 관심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06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은 문화예술이론기획과 문화경영관광 전공으로 60명의 석사과정 학생이 재학 중이며, 앞으로 국내외 문화관광분야 전문연구기관, 단체, 기업등과 상호교류협력을 확대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문화관광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전문연구기관으로 한국문화정책개발원과 한국관광연구원이 2002년 12월 통합하면서 발족한 기관으로 문화·관광분야의 국책 연구를 수행하는 싱크탱크로서 다양한 컨설팅 등의 활동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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