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금성면, 벼 자동화 육묘장 건강한 육묘 생산 ‘구슬땀’
담양 금성면, 벼 자동화 육묘장 건강한 육묘 생산 ‘구슬땀’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2.05.17 1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친환경 생명농업의 메카 담양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담양 곳곳에서 모판생산이 한창인 가운데 금성면 벼 자동화 육묘장에서는 직원들이 건강하고 튼튼한 육묘 생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금성면 석현리에 위치한 공동육묘장은 2천㎡규모로 일미와 호품벼를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만개의 육묘를 공급했으며 오는 6월 20일까지 총 7만개의 육묘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고령화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공동 관리?생산을 통한 영농비 절감을 위해 군에서 도비를 포함해 총 2억2천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금성농협에서 2억3천9백여만원을 자부담해 온실과 자동살수장치, 자동제어장치, 육묘 콘테이너 등 자동화 시설을 갖췄다.

현재 담양 관내에는 금성면 벼 자동화 육묘장을 비롯해 18(소형11 포함)개소에서 자동화 육묘장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평균 70만개의 육모를 공동생산해 관내 농가에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