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에서 '사운드 오브 뮤직' 뮤지컬
고흥에서 '사운드 오브 뮤직' 뮤지컬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2.05.0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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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고흥문화회관에서 뮤지컬 무료 공연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랑받는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이 고흥에 온다.
농협 고흥군지부(지부장 최연식)는 가정의 달을 맞아 14일(월) 오후 3시와 7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고흥군민을 위한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을 초청, 무료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의 정서함양과 문화마케팅 행사를 통한 지역은행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출연배우는 우상민, 조남희, 배수현, 김성민, 최윤정 등을 비롯하여 약 50여명의 스텝진이 참여한다.

뮤지컬 사운드오브뮤직은 영화에서 뮤지컬로 재탄생되었으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는 풍요로운 메시지와 오스트리아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환상적인 무대, 아름다운 음악들로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가 가득하다.

또한 치열한 오디션을 통과한 7명의 어린 배우들의 끼와 재능이 넘치는 무대도 기대된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브로드웨이와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는 조셉 베이커(Joseph Baker)가 편곡하고 브로드웨이에서 마리아로 출연했던 지니 리먼 프렌치(Jeanne Lehman French)가 보이스코치로 참여하여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에 완성도를 높였다.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뮤지컬 향연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권은 고흥군청민원실, 각 농협, 농협고흥군지부에서 무료로 배부하며 입장권소지자가 우선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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